우하하하 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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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터넷 상에서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남성혐오 여론 형성으로 본인들의 세력을 키우려 남성들의 문체를 저급하고 어설프게 흉내내는 행위들을 비꼬는 데서 시작한 밈.
2021년 이후로는 후술할 일련의 변화를 거쳐, 본래의 의미와는 다소 방향성이 다른 'X하하하' 쪽이 더 널리 쓰이고 있다.
여초 사이트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남초 커뮤니티의 말투를 잘 이해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남성의 이미지를 깎아내리기 위해 남성을 사칭하여 글을 적는답시고 듣도보도 못한 표현을 써가며 어설픈 흉내를 낸 게시글을 작성하곤 하였는데, 이러한 게시글들의 캡쳐본들이 올라오자 정작 남초 사이트의 유저들이 보기엔 하도 어처구니가 없기에 오히려 인기를 끌었다. 특히 디시인사이드에서 억지 밈화 시키며 각종 사이트로 퍼져나가게 된다. 그 중 '우하하하 팡파레'가 특유의 억지스러움으로 이러한 밈의 대명사 자리를 차지하였다.
2. 유래[편집]
우하하하 팡파레의 경우 중앙일보에서 남자↔남자의 대화에서 82년생 김지영을 보러 가자고 했을 때의 반응이라고 재현한 카톡에서 유래됐다. 남친에게 "'82년생 김지영' 보자" 물었다···반응은?
남자와 남자의 대화이면서 82년생 김지영을 보러 가자는 사람과 그걸 또 재밌겠다고 말하는 상대, "좋쥐이" 따위의 누구도 사용하지 않을 표현, 말미엔 어디서 튀어나온 것인지 감조차 안잡히는 팡파레의 어감과 어색함이 이질감을 극대화시킨다.
가장 유명한 짤방. "우하하하"까지 포함되어서 유행어를 완성시킨 게시글이다. 특유의
3. 용례[편집]
원래부터 맥락과 상관없이 등장한 말이라, "뜬금없이" 사용한다.
물론 맥락에 맞춰서 (젠더갈등과 상관없이) 무언가 기분 좋은 일이 있을 때도 "우하하하 팡파레"라고 쓰일 때도 있고, 반대로 글의 내용이 너무 재미없을 때도 일부러 억지웃음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젠더갈등 관련 언급이 나오면 비꼬는 용도로 사전준비 없이 바로 '우하하하 팡파레~!'만 사용되기도 한다.
해당 밈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뜬금없이 사용되는 빈도가 잦았으나, 현재는 게시물의 작성자를 비꼬는 의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또한 "팡파레" 를 생략하고 "우하하하" 부분만 쓰이는 경우도 많다.
4. X하하하[편집]
자세한 내용은 X하하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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